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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대 노래방 기계 운영 중단, 장병들의 여가 활동 제한

몽비아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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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대에 설치된 노래방 기계들이 대부분 운영 중단된 상황인 이유는 군과 업체 간의 사용허가 문제로 인한 갈등 때문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 장병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 사용허가 문제로 군과 업체 간 갈등 발생
  • 업체들의 철거 미루기 요구, 장병들의 피해 가중
  • 신규 업체 입찰 기회 어려워지며 법적 분쟁 가능성 증가

 


작년에 감사원 감사에서 국유재산 사용허가를 받지 않았다는 사실 등이 드러나면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부대와의 계약과 1년의 철거 유예 기간도 이미 지났기 때문에 상당수의 업체들은 철거를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육군은 업체들에 철거를 요구하고 있지만, 150여 개의 영세 업체들은 계약을 맺을 때 부대의 말을 믿고 계약을 했으며, 철거를 미루길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대 측에서는 기기와 무관한 시설 투자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몇 년 동안 영업을 못해 손해를 보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계약이 종료된 3600대 중 95% 이상인 3400여대는 그대로 방치되어 있으며, 철거가 완료된 부대와 계약을 원하는 신규 업체들도 계속해서 대기 중입니다. 군은 모든 부대에서 장비가 완전히 철거된 후에야 입찰을 통해 신규 사업자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군과 업체 간의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으며, 법적인 분쟁으로 번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상황이 해결되기 위해서는 군 부대에서 모든 장비가 철거되어야 하며, 그 이후에 신규 업체와의 계약 절차가 시작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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