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길수 현상금 1000만 원, 김길수 어떤 범행을 저질렀나
김길수 (남성/36세)
- 키 : 175cm
- 몸무게 : 83kg
- 주소지 : 경기도 양주시
- 복장 : 검정색 점퍼 + 회색 티셔츠 + 검정색 바지 [환복], 검정색 운동화, 흰색마스크
- 기타 특징
- 건장한 체격
- 투블럭 헤어스타일
- 지속적으로 복장을 바꾸므로 다른 옷을 입을 수도 있음
- 현금 10만 원 + a 소지
- 현금만 사용
김길수 전과
김길수는 KBS의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에 따르면, 2011년 4월에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2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며 30만 원을 강취하고 2회에 걸쳐 강간을 저지른 혐의로 처벌받은 전과가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특수강도강간죄에 해당합니다. 이후, 김길수는 2011년 7월에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았으며, 항소심과 상고심에서 김길수의 항소가 모두 기각되어 형량이 확정되면서 처벌을 받았습니다.
또한, 김길수는 특수강도강간의 피해자를 상대로 무고까지 행해, 2013년 4월 4일에 추가로 징역 4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무고죄에 해당합니다.
김길수 행적
2023년 9월 초 김길수는 SNS에 '은행보다 싸게 환전해주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후, 서울특별시 서초구 잠원동의 한 카페에서 피해자 A를 만나 방범용 스프레이를 뿌렸고 A 소유의 현금 7억 4천만 원이 든 가방을 빼앗아 사라갔습니다.
그 후 50여 일 동안 도주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 10월 30일 도주 중이던 김길수는 서울서초경찰서에 의해 특수강도 혐의로 체포되어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되었습니다. 2023년 11월 1일 김길수는 경찰서 유치장에서 플라스틱 소재의 숟가락 손잡이를 삼켰습니다.
경찰은 내시경을 통해 숟가락 조각을 꺼내려고 했으나 김길수가 이를 거절하였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을 거부하여 구속되었습니다. 2023년 11월 2일 김길수는 서울서초경찰서 유치장에서 서울구치소로 옮겨져 수감되었습니다.
이 시점부터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했습니다. 20시 30분에 교정당국의 판단에 따라 "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한림대학교 성심병원으로 이송되어 진료를 받았습니다. 2023년 11월 4일 (도주 당일) 06시 20분에 김길수는 화장실을 이용하겠다는 요구를 통해 병원 7층 병실 안에서 잠시 보호장구에서 벗어났고, 그 후 도주했습니다.
그는 갑자기 병실을 뛰쳐나가 남색 병원 근무복을 훔쳐 입고 병원을 떠났습니다. 07시에 한림대 성심병원에서 탑승한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07시 47분에 택시를 타고 가던 중 의정부시 용현동 상가 주차장에서 하차한 후 의정부역 인근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이때 택시기사의 휴대전화를 빌려 누군가와 통화하며, 상가 주차장에서 하차 시에 김길수의 지인인 30대 여성 D가 김길수의 택시 요금을 대신 지불하고 함께 떠났습니다. 그 후 D로부터 현금 10만 원을 받은 후 헤어졌다고 합니다. 08시 56분에 다시 택시를 타고 양주역에서 하차하였습니다.
09시에 양주시에 사는 친동생 E를 만나서 액수 미상의 현금과 베이지색 옷을 받았습니다. 09시 37분에 양주시의 미용실에서 커트를 하고 버스를 타고 덕정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10시 18분에 덕정역에서 1호선 인천행 지하철 열차에 승차하여 이동하였습니다.
11시경에 창동역 인근 사우나에서 30분 넘게 머물렀습니다. 이로써 서울특별시에 진입한 것이 처음 확인되었습니다. 12시 30분에 당고개역에 도착하자, 지하철 열차에서 하차하였습니다. 당고개역 인근 분식점에서 장터국수를 먹었으며,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다가 음식을 다 먹지 않은 채 식탁에 식사값을 남기고 5분 만에 떠났습니다.
12시 30분부터 16시 44분 사이에 김길수는 창동역 및 노원구 일대를 배회하였습니다. 16시 44분에 노원역에서 7호선 지하철 열차에 승차하였습니다. 18시 24분에 뚝섬유원지역에서 지하철 열차에서 하차하였습니다. 21시 00분에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발견되었으며, 상가 내 한 상점에서 검정색 옷을 구매한 후 환복하였습니다.
기존의 베이지색 옷은 인근 건물에 버렸습니다. 2023년 11월 5일 (도주 2일차) 김길수가 도주한 지 24시간이 경과했지만, 여전히 행방이 묘연한 상태입니다. 2023년 11월 6일 (도주 3일차) 김길수가 도주한 지 48시간이 경과했으나, 행적이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김길수 도주 보도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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