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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이득이 되는 교통카드는? 기후동행카드, 더 경기패스, 알뜰교통카드, K패스

몽비아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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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나에게 이득이 되는 교통카드는? 기후동행카드, 더 경기패스, 알뜰교통카드, K패스

서울시민이라면 기후동행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시 매달 62,000원 이상 지출 시 혜택을 누리세요. 따릉이 이용자는 65,000원권이 유리합니다. 경기도민은 더 경기패스로 31,500원에서 85,000원까지의 교통비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김포시민은 4월 이후에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 & K패스는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과 인천시민, 그리고 서울시민 중 교통비가 62,000원 미만인 이용자에게 효과적입니다. GTX를 이용하는 경우도 유리합니다.

 

한 달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은 K패스로 20~53%의 교통비를 환급받을 수 있으며, 2024년 5월부터 시행됩니다.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카드 재발급 없이 기존 카드로 K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교통패스를 선택하여 교통비를 아껴보세요!

 

그럼 교통카드별로 누가 어떤 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한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서울시 대중교통(지하철,시내버스,마을버스)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한 교통패스입니다. 월 정액권으로 결제하고 승.하차할 때 실물카드 또는 모바일카드를 지하철 및 버스 단말기에 태그하면 됩니다. 서울시 구간에서만 적용이 되고 신분당선은 요금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이용이 제한됩니다.

 

  • 서울시내 대중교통 이용구간이면서, 한 달 교통비 62,000원 이상이라면 유리
  • 따릉이 이용 시 65,000원권이 유리

 

주의할 점은 서울시에서 탑승하더라도, 경기도 및 인천에서 하차하면 추가요금을 내야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2,000원 정기권으로 따릉이(서울시 자전거)도 포함되는데, 따릉이 포함시 가격은 3,000원이 추가됩니다.

 

 

 

구분 서울 대중교통
따릉이 포함
서울 대중교통
따릉이 불포함
기후동행카드 가격 월 65,000원 월 62,000원

 

기후동행카드는 인천시와 김포시가 합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아직 이 시범기간에 해당하여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유는 2024년 4월에는 인천광역버스, 김포광역버스, 그리고 김포골드라인이 참여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지하철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만약 이들이 <기후동행카드>에 추가된다면 카드 사용 금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는 이러한 확정된 변경사항이 없으니, 추가 정보를 기다려보시고 적절한 시기에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분 김포골드라인
추가 시
인천·김포광역버스
추가 시
기후동행카드 가격(예상) 월 65,000원~70,000원 월 100,000원~120,000원

 

기후동행카드는 1월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합니다. 사용은 실물카드 또는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실물카드로 구매 시에는 3천원의 비용이 부과됩니다.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만 이용 가능하며, 아이폰 사용자는 실물카드를 구매해 사용해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구매처: 실물카드는 지하철 1~8호선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천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 후에는 지하철 역사 내 교통카드 무인충전기에서 현금으로 충전하고, 5일 이내 사용일을 지정한 후에 이용하면 됩니다.

 

시범기간 동안에는 신용카드로도 충전이 가능하며, 30일마다 카드를 새로 충전해주어야 합니다. 후반기에는 정식 출범되면 후불 교통카드에도 기후동행카드가 탑재될 예정입니다.

 

충전금액 환불: 만약 월 정기권 금액을 30일 이내에 다 사용하지 못하면, 수수료 500원을 제외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지역에 따라 이득을 따져보자

서울시민은

 

매달 41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기후동행카드가 이득입니다. 서울시민의 평균 지하철 편도 요금은 1,520원이며, 1달 21일 출퇴근하여 41번 지하철을 탄다면 월 교통비는 62,320원입니다. 따라서 41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월 62,000원의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서울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 추가로 오를 예정입니다. (환승할인제 참여하는 인천, 경기도와 협의해서 인상시기를 결정할 계획) 인상된 기본요금을 기준으로 1달 21일 출퇴근하여 41번 지하철을 탄다면 월 교통비는 63,550원, 1달 20일 출퇴근하여 40번 지하철을 탄다면 월 교통비는 62,000원이 됩니다.

 

기본요금이 인상될 경우에도 40번 이용 시에는 기후동행카드 62,000원권을 사용하는 게 이득이며, 서울시내 대중교통을 1번이라도 환승한다면 무조건 기후동행카드 62,000원권을 사용하는 것이 이득입니다.

 

따릉이를 자주 이용한다면 65,000원권이 적합합니다. 봄·가을에는 따릉이를 즐기고 여름·겨울에는 62,000원권을 번갈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시민, 김포시민이라면

 

기후동행카드 이득일까? 현재는 인천시와 김포시 대중교통이 기후동행카드에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4월에는 인천·김포광역버스 및 김포골드라인이 참여할 예정이며, 기후동행카드에 적용되면 이후에 사용을 고려해보세요.

 

인천시민이

한 달 20일 출퇴근하면서 40번 이상 인천-서울 광역버스를 이용한다면 월 교통비는 10만~12만원 정도이므로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게 이득입니다.

단, 인천 지하철이 아직 기후동행카드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인천 지하철을 이용한 뒤에 광역버스를 탈 경우, 현재는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김포시민이

한 달 20일 출퇴근하면서 40번 이상 김포-서울 광역버스를 이용한다면 월 교통비는 10만원 정도이므로 10만원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게 이득입니다.

한 달 20일 출퇴근하면서 40번 이상 김포골드라인을 이용한다면 월 교통비는 65,000원~70,000원 정도이므로 65,000원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는 게 이득입니다.

기후동행카드와 더(The)경기패스는 김포시민에게 모두 이용 가능하며, 더(The)경기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 시 교통비의 20%~53%를 환급합니다. 한 달에 41번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기후동행카드가 유리하고, 교통비가 31,500원 이상 85,000원 사이라면 더(The)경기패스가 유리합니다.

 

 

더 경기패스

  • 경기도민이면서, 한 달 교통비 31,500원 이상 85,000원 사이라면 유리
  • 김포시민이라면 기후동행카드에 김포시가 포함되는 4월 이후에 이용하는 방안도 고려

 

알뜰교통카드 & K패스

  • 서울로 출퇴근/등하교 하는 경기도민 및 인천시민이라면 유리
  • 서울시민이면서 한 달 교통비 62,000원 미만이라면 유리
  • 올해 3월에 개통 예정인 GTX 이용 시 유리

 

K패스

  • 한 달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 사람에게 교통비의 20~53% 환급
  • 2024년 5월부터 시행
  •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카드재발급 없이 기존 알뜰교통카드 그대로 K패스 교통카드로 이용 가능

자신이 해당되는 교통패스를 잘 선택해서 교통비를 아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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