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2월14일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세요
매년 2월 14일은 "발렌타인데이"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여성이 좋아하는 남성에게 초콜릿 등을 선물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날입니다.
이런 문화는 일본에서 유입되었는데, 1960년 일본 모리나가 제과가 여성들에게 초콜릿을 통한 사랑고백 캠페인을 벌인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1980년 중반부터 한국의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기 시작하였고, 1990년대 들어 여성쪽에서 사랑을 밝힐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적극적으로 활용되면서 남녀 모두 즐기는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다만, 발렌타인데이는 본래 그리스도교의 성인 발렌티노를 기리는 종교적 행사였으며 오늘날에는 국적, 성별, 연령 등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기념되고 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 유래
발렌타인데이(Valentine Day)는 양력 2월 14일을 가리키는 날로, 그리스도교의 성인 발렌티누스를 기리는 날입니다.그 유래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습니다.
먼저 3세기 무렵에 로마 황제 클라우디스 2세가 군대의 기강이 문란해질 것을 우려하여 병사들의 결혼을 금지하였는데, 발렌티누스 사제가 이를 어기고 혼인성사를 집전하였다가 순교한 날을 기념한 것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또 이러한 풍습과 새들이 발정을 시작하는 날이 2월 14일이라는 서양의 속설이 결합하여 시작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한편, 로마 가톨릭에서는이날이 성인 발렌티누스와직접적 관련은 없으며, 이교도의 축제에서 유래한 것으로 봅니다. 496년 교황 겔라시우스가 당시 로마인들이 로마를 건국한 로물루스 형제를 기려 매년 2월 15일에 기념하던 루퍼칼리아 축전을 금지하고 2월 14일을 밸런타인데이로 선포하였습니다.
보통 마음에 든 이성에게 선물을 주는 날로 알려져 있으며, 성별에 관계없이 평소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던 이웃이나 친구, 지인 들과 선물을 교환하기도 합니다. 초콜릿 선물의 기원은 1861년 영국의 리처드 캐드버리가 발렌타인 데이에 초콜릿을 선물하는 광고를 기획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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