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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2억4천만 원, 2007년식 1세대 모델

몽비아 2023. 7. 18.

1세대 아이폰, 경매에서 역대 최고가 2억원 넘어 판매

2007년 출시된 1세대 아이폰이 경매에서 2억원을 넘는 역대 최고가에 낙찰되었습니다. 미개봉 상태의 4GB 모델로 희귀성과 높은 인기로 인해 놀라운 가격을 기록했습니다.

 

 

2007년 1세대 아이폰, 경매에서 2억원 초과로 낙찰

1세대 아이폰, 미개봉 상태로 역대 최고가 기록

4GB 모델, 희귀성으로 인해 경매에서 놀라운 가격 도달

 

 

 

2007년 출시된 1세대 아이폰이 경매에서 2억원을 넘는 가격에 낙찰되었습니다. 미 경매업체 LCG 옥션에 따르면, 포장을 뜯지 않은 상태의 4GB 1세대 아이폰이 원래 판매 가격의 317배에 해당하는 19만372.80달러(2억4천158만원)에 팔렸습니다. 이는 1세대 아이폰으로는 역대 최고가입니다.

 

이전에도 미개봉 1세대 아이폰이 높은 가격에 팔리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지난 2월에는 8GB 버전이 6만3천356.40달러(8천39만원), 2022년 10월에는 8GB 버전이 3만9천339.60달러(4천992만원)에 판매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최고가 모델은 4GB 버전으로, 이 제품이 희귀하고 유일한 모델이었습니다.

 

LCG 옥션 설립자 마크 몬테로는 "이 모델의 희귀성과 최근의 기록적인 판매 금액을 고려하면 새로운 기록을 세운 것은 놀랍지 않지만, 19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상당히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폰은 애플 공동 창립자 스티브 잡스가 2007년 처음 공개한 제품으로, 당시 4GB와 8GB의 저장공간과 3.5인치 터치스크린, 2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8GB 모델이 인기를 끌면서 4GB 모델은 곧 단종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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