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2024-25 시즌 순위와 선수 기록 분석 [2025.1.9기준]

2024-25 시즌 여자부 배구 리그는 팀 간의 치열한 경쟁과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이 돋보였습니다. 이번 시즌 데이터를 통해 각 팀의 성과와 선수들의 개인 기록을 종합적으로 분석해보겠습니다. 팀 순위표와 선수 기록표는 팀별 경기 전략, 선수 개개인의 퍼포먼스, 팀의 종합적인 강점을 이해하는 데 매우 유용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이 글에서는 팀 순위, 세트 득실률, 주요 선수 기록 등을 기반으로 한 심층 분석을 진행합니다.

이미지: kovo 홈페이지

여자부 팀 순위 분석

순위	팀	경기수	승점	승	패	세트 득실률	점수 득실률	세트수	공격 성공률	블로킹 (세트당)	서브 (세트당)	득점
1	흥국생명	19	44	15	4	2.182	1.131	70	40.18	2.59	1.34	1636
2	현대건설	19	43	14	5	2.000	1.138	75	41.05	2.48	1.00	1759
3	정관장	18	34	12	6	1.483	1.046	72	41.11	2.43	1.47	1600
4	IBK기업은행	18	31	11	7	1.161	1.010	67	36.90	2.04	1.18	1465
5	페퍼저축은행	18	19	6	12	0.667	0.948	70	36.56	2.07	0.94	1475
6	한국도로공사	19	16	5	14	0.563	0.923	75	36.66	1.83	1.20	1580
7	GS칼텍스	19	8	2	17	0.352	0.843	73	35.85	1.97	1.12	1467

 

 

팀별 순위와 승점 차이

현재 2024-25 시즌 순위표를 보면, 흥국생명이 19경기에서 15승 4패를 기록하며 승점 44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대건설은 단 1점 차이로 흥국생명을 추격하며 승점 43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이 두 팀의 접전은 시즌 후반까지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흥국생명의 높은 세트 득실률(2.182)과 공격 성공률(40.18%)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뒷받침합니다.

 

반면, 하위권에서는 GS칼텍스가 19경기에서 2승 17패로 승점 8점에 그치며 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페퍼저축은행도 승점 19로 6위를 차지하며 하위권에서 탈출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상위권 팀의 특징

흥국생명

• 세트 득실률(2.182)과 점수 득실률(1.131)이 리그에서 가장 높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줍니다.
• 공격 성공률 40.18%로, 주요 득점원들의 활약이 두드러집니다.
• 블로킹(세트당 2.59)과 서브(세트당 1.36)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보이며, 공수 양면에서 고른 강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 공격 성공률 41.05%로 흥국생명보다 근소하게 앞서며 리그 최상위권에 속합니다.
• 세트 득실률 2.000은 흥국생명에 비해 약간 뒤처지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승리를 기반으로 한 경기 운영을 보여줍니다.

중위권 경쟁

중위권 팀들은 정관장, IBK기업은행, 그리고 페퍼저축은행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IBK기업은행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에 비해 약점이 있지만, 주요 득점원 빅토리아의 활약을 기반으로 상승세를 노리고 있습니다.

 

여자부 각 팀의 성적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 1위 흥국생명: 19경기에서 44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15승 4패의 좋은 성적과 더불어 2.182의 높은 세트득실률, 1.131의 점수득실률을 기록했습니다. 블로킹과 서브 또한 각각 2.59, 1.34로 높은 수치를 보여주며,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2위 현대건설: 19경기에서 43점을 획득하며 흥국생명과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14승 5패로 흥국생명과 거의 비슷한 승수를 기록했지만, 세트득실률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입니다. 득점은 1759점으로 가장 높으며, 공격성공률도 41.05로 높은 편입니다. 공격력은 뛰어나지만, 흥국생명에 비해 블로킹과 서브에서 다소 약점을 보입니다.

 

• 3위 정관장: 18경기에서 34점을 획득하며 3위를 기록했습니다. 12승 6패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세트득실률은 1.483, 점수득실률은 1.046을 기록했습니다. 공격성공률은 41.11로 2위 현대건설보다 소폭 높으며, 서브는 1.47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4위 IBK기업은행: 18경기에서 31점을 획득하며 4위를 기록했습니다. 11승 7패로 무난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격성공률이 36.90으로 다소 낮은 편이며, 다른 상위권 팀들에 비해 블로킹과 서브 수치도 낮습니다.

 

• 5위 페퍼저축은행: 18경기에서 19점을 획득하며 5위를 기록했습니다. 6승 12패로 승보다 패가 많으며, 세트득실률과 점수득실률 모두 1보다 낮습니다. 공격성공률은 36.56으로 IBK기업은행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 6위 한국도로공사: 19경기에서 16점을 획득하며 6위를 기록했습니다. 5승 14패로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세트득실률과 점수득실률 역시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7위 GS칼텍스: 19경기에서 8점을 획득하며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2승 17패로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모든 지표에서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특히 공격성공률이 35.85로 가장 낮습니다.

 

흥국생명은 안정적인 공수 밸런스를 바탕으로 여자부 리그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은 강력한 공격력을 앞세워 흥국생명을 추격하고 있으며, 정관장은 높은 서브 성공률을 바탕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IBK기업은행은 무난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공격력과 세트 플레이의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페퍼저축은행과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GS칼텍스는 전력 보강이 시급해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상위권과 하위권의 격차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시즌으로 분석됩니다.

 

선수 기록 분석

순위	선수(소속팀)	득점	공격 성공률	서브 (세트당)	블로킹 (세트당)	수비 (세트당)	세트 (세트당)	리시브 효율
1	빅토리아 (IBK기업은행)	455	40.06	0.43	0.28	2.85	0.06	0.00
2	모마 (현대건설)	433	41.72	0.25	0.31	2.29	0.14	14.29
3	실바 (GS칼텍스)	420	43.05	0.43	0.27	2.68	0.09	46.15
4	메가 (정관장)	404	46.76	0.17	0.55	2.48	0.32	0.00
5	부키리치 (정관장)	397	42.24	0.42	0.33	4.56	0.15	34.48
6	김연경 (흥국생명)	354	46.27	0.23	0.31	5.20	0.50	45.54
7	니콜로바 (한국도로공사)	330	36.23	0.43	0.13	2.39	0.17	0.00
8	강소휘 (한국도로공사)	301	38.87	0.12	0.31	5.39	0.19	31.79
9	투트쿠 (흥국생명)	269	38.67	0.24	0.76	3.04	0.13	16.67
10	-	245	33.49	0.12	0.25	3.70	0.10	16.67
11	양효진 (현대건설)	243	49.20	0.08	0.71	1.20	0.20	33.33
12	정지윤 (현대건설)	205	38.53	0.13	0.34	4.72	0.09	28.85
13	정윤주 (흥국생명)	204	37.09	0.27	0.30	3.19	0.11	18.51
14	-	203	35.02	0.11	0.39	2.67	0.13	0.00
15	육서영 (IBK기업은행)	196	35.29	0.04	0.19	5.85	0.10	31.16
16	위파위 (현대건설)	194	35.06	0.17	0.16	5.76	0.25	39.13
17	-	193	35.44	0.10	0.03	4.55	0.23	20.57
18	이다현 (현대건설)	190	50.94	0.16	0.92	1.12	0.20	26.67
19	장위 (페퍼저축은행)	186	41.82	0.33	0.69	1.06	0.06	17.39
20	피치 (흥국생명)	171	41.64	0.13	0.75	0.87	0.03	19.05

 

득점 상위권 선수들의 경기력

빅토리아(IBK기업은행)

• 455점으로 리그 득점 1위를 기록하며 팀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공격 성공률 40.06%로 비교적 안정적인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수비(세트당 2.85)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여줍니다.

모마(현대건설)

• 433점으로 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있으며, 공격 성공률 41.72%로 리그 내 상위권에 속합니다. 모마의 활약은 현대건설의 꾸준한 순위 유지를 가능케 한 핵심 요인 중 하나입니다.

실바(GS칼텍스)

• 420점으로 득점 3위를 기록했지만, 팀의 성적(7위)과는 괴리가 큽니다. 공격 성공률 43.05%로 우수한 퍼포먼스를 보였으나, 팀 차원의 서브와 블로킹에서 약점이 드러났습니다.

베카(정관장)

• 404점으로 리그 득점 4위에 올라 있으며, 공격 성공률 46.76%로 리그 최고 수준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성적은 정관장이 중위권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세트당 블로킹과 서브 효율

• 투르(흥국생명)는 블로킹(세트당 0.76)에서 리그 최고를 기록하며, 팀의 수비 조직력을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장위에(페퍼저축은행)는 서브(세트당 0.33)에서 우수한 기록을 보여주며, 팀의 공격 전개를 다채롭게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팀별 주요 강점과 약점

흥국생명: 전반적인 밸런스와 강력한 공격

흥국생명은 공격 성공률(40.18%)과 블로킹(세트당 2.59)에서 리그 상위권에 속하며, 공수의 균형이 뛰어납니다. 특히 주요 득점원 김연경의 안정적인 리더십이 팀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 강력한 공격과 세트당 득점 효율

현대건설은 리그 최고 공격 성공률(41.05%)을 자랑하며, 경기 중 꾸준히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블로킹(세트당 2.48)은 흥국생명에 약간 뒤처지는 모습입니다.

GS칼텍스: 개인 퍼포먼스와 팀 성적 간의 괴리

실바의 득점력(420점)과 높은 공격 성공률(43.05%)에도 불구하고, GS칼텍스는 팀 성적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팀 차원의 서브와 블로킹에서 낮은 기록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결론과 전망

2024-25 시즌 여자부 배구는 상위권 팀들의 치열한 경쟁과 하위권 팀들의 반전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흥국생명과 현대건설 간의 1위 경쟁이 시즌 후반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중위권 팀들도 점점 상위권에 도전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빅토리아와 모마의 득점왕 경쟁과 함께, 베카와 같은 효율 높은 선수들의 활약이 리그의 관전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FAQ

• 흥국생명이 1위를 유지하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흥국생명은 세트 득실률, 공격 성공률, 블로킹 등 모든 지표에서 고른 강점을 보이며 팀 전체의 밸런스가 뛰어납니다.

 

•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따라잡을 가능성은 있나요?
  네, 현대건설은 공격 성공률에서 리그 1위를 기록 중이며, 선수층이 탄탄해 역전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 하위권 팀들이 성적을 개선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서브와 블로킹 같은 수비 요소를 강화하고, 득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 이번 시즌 가장 주목할 만한 선수는 누구인가요?
  빅토리아(IBK기업은행)가 득점 1위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 중위권 팀 중 상위권 도약 가능성이 높은 팀은?
  정관장은 베카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반으로 상위권 도약 가능성이 있습니다.

 

• 선수들의 수비 지표가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수비는 경기의 흐름을 제어하고, 상대의 공격을 차단해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올 시즌 흥미로운 데이터는 무엇인가요?
  GS칼텍스의 실바는 높은 득점력을 보이고 있지만, 팀 성적과 연결되지 않아 분석이 필요합니다.

 

• 다음 시즌 주목할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선수들의 개인 기술 향상과 팀 전술의 세분화가 리그 전체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