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슈

이준석 신당 창당에 대한 언론사들의 기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몽비아 2023. 11. 20.

이준석 신당 창당에 대한 언론사들의 기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이준석 신당 창당에 대한 이슈가 뜨고 있습니다. 몸 값을 올리는 전략인지 아니면, 신당 창당을 통해 제3지대를 형성하려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언론의 중심에 서는 노하우는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각 언론사들의 기사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시아경제 : 이준석 " 창당 뜸 들이기 아니야... 시기 맞춰 움직일 것


아시아경제 인터뷰 기사 요약

이준석 "신당 창당, 정치 위기 속 '노아의 방주' 띄우는 일"

 

이준석 창당
이준석 창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신당 창당은 뜸 들이는 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의 변화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신당 창당 여부는 윤 대통령의 행보에 따라 시기를 맞추어 움직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당 창당 때 1월 말에 선언한 것을 언급하며 창당 선언은 일반적으로 12월 말쯤에 이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총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보통 총선 3개월 전쯤에 형성되고, 특정 후보에 대한 관심은 한 달 전부터 형성된다"며 정치적인 계획을 시기에 맞추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준석 신당'의 영향력에 대해서는 12월 중순에서 말 사이의 지지율에 따라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정치 현상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한동훈 장관은 보수 일각에서 인지도가 높고 지지도가 충분하다"며 내년 총선에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한동훈 장관이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예결위 답변을 보며 정치적 사고가 있음을 인식했다고 언급하면서 한동훈 장관을 똑똑하고 합리적인 인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일보 : 이준석 "신당 창당, 정치 위기 속 '노아의 방주' 띄우는 일"


한국일보 인터뷰 기사 요약

 

이준석 "신당 창당, 정치 위기 속 '노아의 방주' 띄우는 일"

 

이준석 창당
이준석 창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한국일보와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는 신당 창당에 대한 정치계의 반응이 반신반의하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한 관측이 있지만, 이 전 대표는 '신당 창당'으로 기울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이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신당 창당 준비를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신당 추진을 "정치 종말의 위기 속에서 노아의 방주를 띄우는 일"에 비유했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주제에 대한 질문에 답하며 그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과의 '극적인 화해 가능성'에 대해서는 "염치가 있으면 나한테 그런 것을(화해 제의) 할까. 대선 당시 후보가 바뀌어야만 선거를 이길 수 있다는 절박함으로 (당시 윤석열 후보에게 쓴소리) 한 걸로 결국 (나에 대한 징계 등으로) 여당을 다 엎어놓은 것 아닌가"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창당 작업 일정과 관련하여 "윤 대통령의 변화를 촉구하는 일에 집중할 것"이라며 "나중에라도 국민들의 수요가 있으면 어떻게든 결과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준석 전 대표는 또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친윤 불출마 요구'에 대해서는 "인 위원장은 윤핵관에게 가서 '구국의 결단을 내려주시라'고 요청한다.

 

혁신위가 성공하려면 윤 대통령의 통치 스타일을 비판해야 한다. 그러나 '대통령은 건드리지 않는다'고 선을 긋고 있지 않나"라고 평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준석 전 대표는 대구 출마와 관련하여 "대구는 노원병보다 결코 쉬운 도전은 아니다"라며 "윤 대통령이 TK(대구·경북)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지지를 얻지 못하는 상황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겨레 : 이준석이 움직인다... 앞으로 한 달, 제3지대 누가 몽칠까


한겨레 기사 요약

이준석이 움직인다... 앞으로 한 달, 제3지대 누가 몽칠까

 

이준석 창당
이준석 창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신당 창당에 대한 행동을 시작하며, 이에 따른 제3지대 형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당 창당을 목표로 한 세력들은 12월을 기한으로 동참을 예고하며, 이후 한 달 동안이 제3지대 형성의 향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전 대표는 지지자 연락망 구축을 통해 신당 창당에 대한 첫 액션을 취했습니다. 페이스북에 공유한 구글 폼 링크를 통해 지지자들과 긴밀한 소통을 갖고, 신당 창당 시 발기인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이는 이 전 대표가 창당 기준일을 12월 27일로 제시한 것과 연관지어, 국민의힘에 큰 변화가 없으면 신당 창당을 선언할 의향임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표의 행보는 국민의힘 내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압박을 통해 떠나는 동시에, 자체적인 세력을 가진 2030 남성층을 기반으로 신당 창당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도를 나타냅니다. 한편, 다른 세력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금태섭, 이상민 등은 이 전 대표와 접촉하며 신당 창당에 대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국민의힘 내 조건을 제시하며 입당 가능성을 시사하고,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비례 신당 창당을 언급하여 제3지대 형성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양향자, 이상민 등에게 손을 내밀며 당의 외연을 확장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련된 당사자들은 현재로서는 입당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3 신당의 파괴력에 대한 전망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중도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이슈가 충분하다면 제3지대가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지만, 다른 전문가들은 강력한 대선 주자의 부재로 인해 성공 여부는 미지수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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