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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2024 올림픽 양궁 한국 대표팀 주요 일정

몽비아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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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부터 7개월간 치열하게 진행된 2024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양궁 선수 6명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로 선정되었습니다. 남녀 각각 3명의 선수가 선발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메달 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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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2024 올림픽은 7월 26일 금요일, 프랑스 현지 시간으로 센강에서 열리는 개회식과 함께 시작됩니다. 하지만 양궁 경기는 하루 앞선 7월 25일에 남녀 개인 랭킹 라운드로 올림픽 일정을 먼저 시작합니다.

 

여자 단체전 - 올림픽 10연패 도전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9번의 올림픽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여자 대표팀은 주장 전훈영(1994년생), 에이스 임시현(2003년생), 막내 남수현(2005년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데뷔전을 치릅니다.

 

대표팀 주장이자 최연장자인 김우진은 "2024년 이 시즌에 정말로 활을 제일 잘 쏘는 세 명이 뽑힌 것입니다. 그 치열한 환경을 뚫고 선발된 선수들이 이룰 수 있는 것이라 믿습니다"라며 팀에 대한 강한 신뢰를 보였습니다.

 

여자 대표팀은 2024 월드컵 1차 및 2차 대회 결승전에서 중화인민공화국에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지난달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3차 대회에서는 오선택 전 런던 2012 남자 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를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며 올림픽을 앞두고 팀워크를 더욱 강화했습니다.

 

여자 대표팀이 10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여자 단체전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7월 28일 일요일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립니다.

 

여자 개인전 - 에이스 임시현의 활약

에이스 임시현은 지난해 올림픽 챔피언 선배들을 제치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최종 1위로 올림픽 대표팀에 선발되며 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임시현은 세계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 금메달, 제19회 아시안게임 3관왕, 월드컵 파이널 동메달,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금메달 및 개인전 은메달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화려한 데뷔 시즌을 보냈습니다.

 

현재 세계 랭킹 2위인 임시현은 2024 월드컵 1차 및 2차 대회에서 여자 개인전 2관왕을 차지하며 2024 시즌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시현을 비롯해 파리 2024 개인전 메달 후보로 거론되는 궁사들에는 세계 랭킹 1위인 도쿄 2020 올림피언이자 2023 파리 월드컵 3차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케이시 코폴드(미국), 세계 랭킹 3위이자 2023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인 알레한드라 발렌시아(멕시코) 등이 있습니다.

 

런던 2012의 기보배, 리우 2016의 장혜진, 도쿄 2020의 안산에 이어 임시현이 팀 코리아의 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4연패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파리 2024 여자 개인전 메달 결정전은 한국 시간으로 8월 3일 토요일에 열립니다.

 

남자 단체전 - 올림픽 3연패 도전

한국 남자 양궁 대표팀은 베이징 2008 대회 이후 16년 만에 다시 한번 단체전 3연패를 노리고 있습니다.

 

대표팀의 최연장자인 김우진(1992년생), 도쿄 2020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한 막내 에이스 김제덕, 그리고 12년의 도전 끝에 올림픽 무대를 밟는 이우석이 이번 남자 단체전에 나섭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팀워크를 다져오며, 2023 세계선수권 금메달, 2023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2023 월드컵 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국제 대회에서 시상대 정상을 휩쓸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김제덕과 이우석이 오진혁과 함께 13년 만에 금메달을 합작했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올해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지만, 2차 및 3차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올림픽 3연패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남자 대표팀은 지난해 파리 2024 테스트 이벤트인 월드컵 3차 대회에서 이미 금메달을 획득하며 파리 앵발리드 경기장에서의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이들은 7월 29일 월요일, 한국 시간으로 다시 한번 남자 단체전 시상대 정상에 서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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