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 1란운드 완료, 현역 의원 컷 오프 명단...

국민의힘 공천 1란운드 완료, 현역 의원 컷 오프 명단...

국민의힘이 4·10 총선을 앞두고 일부 지역의 단수추천과 경선 방침을 발표하며 공천 1라운드를 완료했습니다. 현재까지 242개 지역구 중 86개는 단수추천, 3개는 우선추천, 44개는 경선이 결정되었으며, 보류된 지역구는 109개입니다.

 

 

현역 의원의 컷오프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텃밭'인 영남권 현역 의원의 교체율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컷오프가 결정된 현역 의원은 최영희 의원과 서정숙 의원으로, 두 사람 모두 비례대표로 선출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권역별 현역 교체지수 하위 10%에 해당하는 의원을 컷오프할 예정입니다. 이를 기준으로 현역 컷오프의 '최소 규모'는 7명으로 설정되었습니다. 특히, 서울 송파, 강원, 부산·울산·경남(PK)에서는 3명, 서울 강남·서초, 대구·경북(TK)에서는 2명이 컷오프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단수추천이나 경선이 결정되지 않은 현역 의원들은 여러 지역구에 분포하고 있으며, 이들 중 컷오프 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경선행 티켓을 획득한 현역 의원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공천위원회가 경선 페널티를 부과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국민의힘은 추가적인 지역구 재배치도 논의할 예정이며, 특히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과 박진 의원의 재배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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