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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팀장 "원조 보이스 피싱 총책" 사건 요약

몽비아 2024.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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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결과에 따르면, '김미영 팀장'은 실제로 남성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는 대출 권유 문자를 통해 543명에게 대출을 알선하여 38억원의 범죄 수익을 얻었습니다.

 

더불어 이 사람은 전직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출신의 경찰임이 확인되었습니다. 당시 수뢰 혐의로 2008년에 해임되어고 확인된 피해액만 80억원이며 총 400억원을 가로챈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미영팀장문자

 

김미영 팀장 별명이 붙은 이유

금융감독원의 김미영 팀장 이름이 동일하여 '김미영 팀장'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김미영 팀장 본인 뿐만 아니라 괜한 오해를 받게 되었다는 점에서 안타까운 일입니다. 진짜 김미영 팀장은 2021년 12월 22일에는 부원장까지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2021년 10월 6일에는 10년 만에 필리핀에서 김미영 팀장 조직의 총책임자가 검거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출신의 전직 경찰로, 수뢰 혐의로 2008년에 해임되었으며 확인된 피해액만 80억원, 총 400억원을 가로챘다고 추정됩니다.

 

이어서, 2024년 5월 7일에는 필리핀 현지 재판을 받다가 현지 교도소로 이송되는 도중 4월 말에 탈옥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사건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주목받을 만한 문제로 여겨져야 합니다.

 

그러나 필리핀에서 저지른 다른 범죄에 대한 조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한국으로 송환되지 못하고 필리핀 현지의 이민자 수용소에 갇혔습니다. 더 나아가, 제보자의 신분 보호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 제보자는 살해 위협을 받아 도망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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