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이슈

새누리당 22대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 1명, 명단

몽비아 2024. 3. 22.

대한민국의 친박 정당인 새누리당은 2016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파문으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고 정부-여당 공동책임론이 부각되면서, 당시 집권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이 2017년 자유한국당으로 재탄생하자 이에 반대하고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세력들이 모여 창당했습니다.

2017년 이후, 새누리당은 활동이 둔해지고 주목받지 않는 시기를 보냈으며, 내부적으로도 변화와 갈등이 있었습니다. 2018년에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논평 외에는 활동이 거의 없었고, 신년사를 발표하지 않았으며, 박근혜 관련 집회에도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2019년에도 신년사를 발표하지 않고, 대신 김정은의 입국을 반대하는 논평을 내놓았습니다. 당 내부에서는 도태우 변호사를 대표로 선출하는 등의 갈등이 있었으며, 정준길 대표 직무대행의 해임 등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2020년에는 당 내부 갈등이 계속되었고, 정준길 대표 직무대행의 해임 등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대표가 선출되고, 당의 목표와 방향성을 재고하는 시기를 보냈습니다. 2021년에는 성영애 비상대책위원이 3대 당대표로 선출되었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면과 복권에 대한 성명을 냈습니다. 2022년에는 대통령 선거에서 후보를 내보내었지만 낙선하였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연설에 대한 논평 등을 발표하며 활동했습니다.

2023년에는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당대표로 추대하고, 박근혜가 당대표를 승낙하면 비대위 체제를 해산하고 공동대표회의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정치에 관여를 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서 4대 당대표로 성영애를 선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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