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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구 유튜브 요약: 침체가 오는데 금리가 미친 듯이 오르는 이유

몽비아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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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재테크, 경제 관련 등 시장 이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는 전인구경제연구소의 유튜브 영상을 요약 정리한 포스팅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글 하단 유튜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인구경제연구소의 유튜브 영상 요약

미국채 금리 상승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과 변수들의 역할을 분석합니다. 금리와 증시의 관계, 국채 금리 상승 원인, 인플레이션과 고용의 영향, 하반기 투자 전략을 다룹니다. 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을 적용하여 변동성 속에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한손으로읽는경제

 

미국채 금리 상승과 증시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다시 오르기 시작하면서 4.5%를 넘기기 직전입니다. 과거에는 4.5%를 일종의 "발작 버튼"으로 인식하여, 이 수준을 넘으면 증시가 큰 부담을 느낄 수밖에 없었습니다. 현재 금리가 4.45%에 도달했으며, 이는 증시에 상당한 압박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금리가 4.5%를 넘는 것이 항상 위기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입니다. 과거에는 이 수준이 발작 버튼이었지만, 이번에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금리 상승이 증시 하락을 반드시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증시는 여러 변수와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반응합니다. 단순한 논리를 피하고, 금리 상승의 맥락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거에도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하면 증시가 하락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았던 경우도 많습니다.

 

통계만으로 주식 시장을 예측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대신, 현재 어떤 변수가 대중의 공포나 탐욕을 자극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금리와 증시의 관계

금리가 오르면 증시가 무조건 하락한다는 단순한 논리는 주식 투자에서 매우 위험합니다. 사람들은 단순한 규칙을 좋아하지만, 주식 시장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며, 상황에 따라 다르게 반응합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차입 비용이 증가하고, 이는 기업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금리 상승이 경제 성장의 신호일 경우, 이는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와 증시의 관계를 이해할 때는 다양한 경제 지표와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금리 상승이 특정 시점에서는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다른 시점에서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단순한 규칙에 의존하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전략을 조정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변수의 역할과 상황에 따른 증시 반응

증시에서 중요한 것은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하며, 이 변수들이 상황에 따라 다르게 작용한다는 점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증시가 무조건 하락하는 것이 아니라, 금리 상승의 배경과 그에 따른 시장 반응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금리가 오르는 이유가 경제 성장이 빠르기 때문이라면, 이는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인플레이션 우려로 금리가 오르는 경우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금리 상승이라도 시기의 차이에 따라 증시 반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과거에 금리 역전 현상이 발생했을 때 증시가 하락했던 이유는 특정한 경제 상황과 맞물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경제 상황과 비교해보면서 금리와 증시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주식 투자를 할 때는 상황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현재 증시와 금리의 상관관계

올해 10년물 국채 금리의 추이를 보면, 1월 AI 랠리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나스닥과 반대되는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1월에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빅테크 실적 발표, AI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겹치면서 금리가 올라도 증시가 상승했습니다.

 

이는 금리가 오르면 무조건 증시가 하락한다는 단순한 논리가 맞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2분기 이후에는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이는 나머지 호재들이 없는 상태에서 금리 상승이 더 크게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증시를 서포트해 줄 만한 호재가 없으며, 국채 금리가 4.5%를 넘길 경우 증시 하락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금리 상승 각도가 가파른 상황에서는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가 오르는 이유와 그 원인이 해결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엔화 약세로 일본이 보유한 미국채를 매도하면서 금리가 상승할 수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요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금리 상승의 원인과 그 해결 가능성을 고려하여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향후 금리와 경기 전망

향후 금리와 경기 전망을 분석할 때, 고용, 소비, 물가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 경기 침체가 시작되고 있다는 신호들이 나오고 있으며, 이는 채권 시장의 환호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채권 시장이 환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금리가 더 많이 더 빨리 인하되어야 하는 정상적인 상황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용과 연관된 서비스와 주택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잡히지 않았으며, 이는 경기 침체가 오더라도 인플레이션이 2%대로 내려가기 어려운 상황을 만듭니다.

 

따라서, 금리 인하가 기대되지만, 실제로는 금리 인하가 없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이는 시장의 전망이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다양한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향후 금리와 경기 전망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인플레이션의 속도와 고용 시장의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여 금리와 경기의 향방을 예측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플레이션과 고용의 영향

인플레이션과 고용은 경제의 중요한 변수로, 금리와 증시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상품 인플레이션과 고용 인플레이션이 각각 다른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상품 인플레이션은 공급망 혼란, 인력 부족, 일시적 수요 과잉 등으로 발생하며, 최근에는 공급망이 해소되고 고금리로 다른 나라 수요가 감소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잡혔습니다.

 

그러나 고용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존재하며, 이는 고용 시장이 강하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용이 살아 있는 인플레이션은 경기가 좋은 상태를 의미하며, 이는 증시 상승 가능성이 높은 상황을 만듭니다. 반대로, 상품 인플레이션은 금리 인상을 동반하여 경기가 식을 우려를 가져오며, 이는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과 고용의 상관관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투자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고용 시장의 강도와 인플레이션의 속도를 면밀히 관찰하여 경제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품 인플레이션의 경제적 영향

상품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유가, 곡물 가격, 해운 운임 등의 상승이 경제 전반에 부담을 주며, 이는 기업의 비용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최근 유가는 연중 최고점을 향해가고 있으며, 이는 연초 대비 20% 상승한 수치입니다.

 

경기가 좋아지면 유가 상승이 수요 증가로 인한 긍정적인 신호일 수 있지만, 경기가 나쁜데 유가가 오르면 이는 공급 문제로 인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곡물 가격과 상관없이 식품 가격이 인상되는 상황도 문제가 됩니다. 이는 공급망의 문제, 물류비 상승, 유가 상승, 인건비 상승 등이 원인입니다.

 

식품 제조 PPI가 최근 상승했으며, 이는 향후 식품 CPI의 상승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금리가 높아지면 기업들의 조달 금리가 올라가고, 이는 제품 비용 상승으로 전이됩니다. 따라서, 상품 인플레이션의 경제적 영향을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경제 전망을 예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유가와 식품 가격의 변동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금리 상승과 경기 위축

금리 상승은 일반적으로 경기 위축을 동반합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기업의 차입 비용이 증가하고, 이는 기업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금리가 상승하면 경기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은 다소 다릅니다.

 

경기가 버티고 있으며, 이는 기업들이 금리 상승을 반영하여 비용을 고객에게 전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금리 상승이 경기 위축을 반드시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현재 경기가 크게 살아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운임 지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는 경기 반등 요소보다는 후티 반군 공습 등 해운 쪽의 문제에 기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금리 상승과 경기 위축의 상관관계를 면밀히 분석하여 경제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금리 상승이 기업 비용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 깊게 관찰하여 향후 경제 전망을 예측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반기 투자 전략

하반기 투자 전략을 세울 때는 인플레이션을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는 강력한 브랜드 기업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워렌 버핏의 투자 방식처럼, 충성도 높은 고객을 보유한 기업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기업들은 경기 침체에도 고객 이탈이 어렵고, 인플레이션을 충분히 전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을 미리 찾아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대중보다 한 박자 먼저 움직이는 투자는 성급할 때도 있지만, 실패할 경우에도 남들보다 싸게 샀기 때문에 타격이 덜합니다.

 

또한, 성공할 경우 수익률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하반기에는 워렌 버핏의 명망이 더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충분히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는 기업에 대한 투자가 유리하며, 대중보다 한 박자 먼저 움직이는 투자가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실패를 최소화하고 성공 확률을 높이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 적용

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은 인플레이션을 충분히 고객에게 전가할 수 있고, 강력한 브랜드로 충성도 높은 고객을 보유한 기업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경기 침체에도 고객 이탈이 어려운 제품을 판매합니다.

 

예를 들어, 소비자 필수품이나 독점적인 시장 지위를 가진 기업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버핏의 투자 방식은 대중보다 한 박자 먼저 움직이는 것입니다. 주식이 저평가되어 있을 때 미리 매수하고, 대중이 그 가치를 인식할 때쯤에는 이미 높은 수익을 올리는 전략입니다.

 

이러한 투자 방식은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성과를 중시하며, 기업의 본질적 가치를 중요시합니다. 따라서, 현재 경제 상황에서 워렌 버핏의 투자 철학을 적용하여, 인플레이션을 충분히 전가할 수 있는 강력한 브랜드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을 미리 찾아서 투자함으로써, 대중보다 앞서 나가고 높은 수익을 올리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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