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고립·은둔 청년 54만명 지원…사회적 비용 7조원 대책 발표

정부, 고립·은둔 청년 54만 명 지원… 사회적 비용 7조 원 대책 발표

54만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정부 대책 발표. '원스톱 창구'와 전담조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고립 사회적 비용은 7조 원. 정부의 종합대책 발표 의미.

정부, 고립·은둔 청년 54만 명 지원… 상시 발굴과 맞춤형 프로그램 제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54만 명의 고립청년과 24만 명의 은둔청년이 존재하며, 이에 대한 중앙정부의 대책이 발표되었습니다. 정부는 '원스톱 창구'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을 상시 발굴하고, 전담 관리사를 투입하여 이들의 사회 적응과 취업 의욕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에 더해 내년 하반기에는 비대면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원스톱 도움 창구'를 마련하여 고립·은둔 청년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입니다. 또한, 보건복지부 공공사이트에는 자가진단시스템을 도입하여 고립·은둔 위기 정도를 진단할 수 있도록 하며, '129 보건복지상담센터'에는 청년 항목을 신설하여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고립·은둔 청년을 위한 '청년미래센터'가 내년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전담 사례관리사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취약 청년을 지원합니다. 실증적으로 1만 2천105명의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통해 도움을 요청한 1천903명은 우선 지원 대상이 됩니다.

또한, 학교 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늘리고, 회사 적응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를 새롭게 신설합니다. 이번 정책은 청년 연령대를 벗어나더라도 절실한 경우에도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관계망이 약해지고 '쉬었음' 청년이 급증한 상황에서, 정부가 청년들의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내놓은 의미가 큽니다

나의 생각

고립·은둔 청년 문제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대책은 매우 의미 있고 사회적 책임감을 보여준다. 이러한 지원이 청년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자주묻는질문답변

Q: 고립·은둔 청년을 어떻게 지원하나요?

A: 정부는 '원스톱 창구'와 '청년미래센터'를 통해 고립·은둔 청년을 상시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또한, 학교나 직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Q: 어떻게 비대면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A: '원스톱 도움 창구'를 통해 온라인에서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 소관 공공사이트에는 자가진단시스템을 마련하여 고립·은둔 위기 정도를 진단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