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주자 '이재명 19%', '한동훈 12%', 정당 민심은 야 50%, 여 37%
2023년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여 대권 주자로 앞서 나타났습니다. 그 다음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2%로 차지했습니다. 다른 후보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율을 보이며,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각 3%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갤럽의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홍준표와 이낙연이 각각 3%의 지지율을 기록하여,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법무부장관에 이어 차순위에 랭크되었습니다. 또한, 오세훈, 원희룡, 김동연, 안철수가 모두 2%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의 지지율은 7%포인트 상승하여 34%로 나타났으며, 국민의힘과는 거의 동률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총선 민심을 조사한 결과, 정부를 지원하는 응답은 37%에 머물러 있고, 정부를 견제하려는 응답은 50%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정부 견제론이 우세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33%로 유지되었으며, 특히 40대 이하 연령층에서 10%대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원희룡 국토부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각각 2%의 지지율을 가지고 있으며, 유승민 전 의원,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각각 1%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또한, 4%는 다른 인물을 지지하겠다고 답하였고, 48%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겠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내년 총선 민심 조사에서는 정부 견제론이 정부 지원론을 앞섰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총선에서 투표할 정당을 선택하는 유권자들 중 50%가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응답하고, 37%는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또한, 중도층과 무당층에서도 '야당 다수 당선'이 우세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중도층에서는 '여당 다수'가 31%에 그치고, '야당 다수'가 55%를 차지했으며, 무당층에서는 '여당 다수'가 22%, '야당 다수'가 48%로 나타났습니다.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는 '국민의힘'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이 36%, '민주당'은 40%, '정의당'은 7%로 집계되었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은 각각 34%로 유지되었으며, 특히 민주당은 광주·전라 지역에서 18%포인트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40대에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3%로 전주와 동일하며, 부정평가는 58%로 내려갔습니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가장 크게 언급되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차 범위는 ±3.1%p로 신뢰수준 95%에서 수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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