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한은 총재 거시적 상황 중요 "당분간 금리 기대 말라"

몽비아 2023. 7. 14.

한은 총재 "당분간 금리인하 기대말라… 거시적으로 상황 볼 것"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이 당분간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거시적인 상황을 고려할 것을 언급하였습니다.

 

 

  • 금리인하 기대에 대한 신중한 입장
  • 물가와 가계부채 영향
  • 경기 전망과 불확실성 요인

 

1. 금리인하 기대에 대한 신중한 입장
한은 총재는 현재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당분간 금리를 내리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말까지 상황을 살펴보고 거시적인 판단을 내릴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2. 물가와 가계부채의 영향
금리 인하가 어려운 이유로 물가와 가계부채를 언급한 이창용 총재는 인플레이션 수준과 미국의 금리 인상에 따른 외환시장의 영향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 경기 전망과 불확실성 요인
한은 총재는 경기 전망에 대해 속도와 반등 가능성을 언급하였으며, 미국 경제의 성장은 긍정적인 요소이지만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반도체 가격 변동에 따른 성장률의 불확실성도 언급되었습니다.

 

 

 

 

한국은행 총재 이창용은 14일 열린 '제46회 제주포럼' 강연에서 당분간 금리를 인하하는 것에 대해 크게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상황이 어렵기 때문이며 연말까지 상황을 모니터링한 후에 거시적인 판단을 내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금리를 내리는 것이 거시정책의 틀을 흔들게 만든다"며 물가와 가계부채를 언급하여 금리 인하가 어려운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미국의 금리 인상이 있을 경우 국제외환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창용 총재는 또한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속도가 문제지만 반등하지 않을까 보고 있다"고 언급하였으며, 미국 경제의 성장이 좋은 뉴스이지만 중국의 경제는 불확실성이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반도체 가격의 상승 속도에 따라 성장률이 올라갈 수 있으며, 올해의 성장률은 약 1.4%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은의 금리 결정은 3.5%로 동결되었으며,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는 1.75%로 유지되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예상대로 금리를 인상할 경우 금리 차이는 2.00%로 벌어지게 됩니다.



한은 총재의 발언을 통해 현재의 경제 상황과 금리 정책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알 수 있습니다. 물가와 가계부채, 외환시장의 영향을 고려하며 거시적인 상황을 파악하여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기 전망과 불확실성 요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며, 적절한 조치를 통해 경제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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