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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정보

양세형 프로필, 109억대 건물주 비결 공개

by 몽비아 2024. 2. 22.
목차

양세형 프로필, 109억대 건물주 비결 공개

양세형이 '100억원 대' 건물주가 된 뒷얘기를 전했습니다. 양세형은 21일 오후 방송된 MBC TV 토크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원래 돈을 잘 안 쓰는 편입니다. 20대 초반 '웃찾사'에서 월급 240만 원 받던 시절 돈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해 170만 원을 적금으로 넣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양세형

 

그러면서 실질적으로 돈이 많지 않았지만 연예인으로써 비싸보이는 옷을 입었고, 명품 시계의 가품을 사서 차고 다녔던 일화도 공유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시집을 가신 양세형은 인세를 모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양세형은 지난해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빌딩을 109억원에 매입한 사실도 알려졌습니다. 이날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배상훈, 양세형, 임우일, 챔보가 출연한 '너는 솔로' 특집으로 진행되었는데, 어디서도 듣지 못한 '짠내력 만렙'의 솔로 4인방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양세형 프로필

출생
1985년 8월 18일 (38세)
경기도 동두천시
거주지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국적
대한민국
본관
남원 양씨
신체
165.7cm B형 250mm
가족
어머니 홍성란, 동생 양세찬
반려견 옥희, 독희
학력
보산초등학교 (졸업)
동두천고등학교 (졸업)
경민대학 (연극과 04 / 중퇴)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개그시트콤전공 07 / 전문학사)
종교
천주교 (세례명: 비오)
병역
대한민국 육군 제9보병사단→ 대한민국 국군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병장 만기전역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데뷔
2003년 12월 SBS 7기 공채 개그맨
별명
양세바리, 얌생이1, 큰양세, 생양아치, 나대이, 원숭이
MBTI
INFJ
링크

 

 

 

대한민국의 코미디언이자 시인인 양세형은 웃찾사로 데뷔하여 코미디빅리그에서 이름을 알리며, 리얼 버라이어티와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양세형은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같은 개그맨으로 활동 중인 동생인 양세찬이 있습니다.

 

웃찾사 활동 당시에는 심지어 다른 개그맨들도 이 둘이 형제임을 몰랐다고 합니다. 동생 양세찬이 개그맨으로서 자리를 잡으려고 할 때, 양세형은 방송에서 절대로 형제임을 언급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동생이 자신에게 의지하지 않고 독자적으로 노력해서 성장하길 바랐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형제임을 인정하면 상대방의 대답이 "뻥 치지마"였다고 합니다. 처음 형제임을 알아챈 것은 개그맨 동료인 이용진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고향도 같고 이름도 비슷하고 혹시 형제 아니냐"고 의심했다고 합니다. 또한, 양세형보다 양세찬이 상대적으로 체구가 더 크고 노안이기도 해서 어느 쪽이 형이고 동생인지 혼동될 수 있다고 합니다.

 

양세형과 동생은 웃찾사에서는 같은 코너에 출연한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코너에 출연한 적은 없지만, 양세찬이 왕눈이 아버지 역으로 나올 때 양세형은 중국집 배달원이나 동네 꼬마 역으로 출연했습니다. 그러나 직접적으로 마주치거나 연기한 적은 없다고 합니다.

 

 

코미디계의 신세계를 열다

고등학교 2학년 때 SBS 공채 개그맨 시험을 봤는데 양세형은 단번에 붙었습니다. SBS는 공채 7기를 2003년에 뽑았지만 2004년까지 공채를 뽑지 않았기 때문에 양세형은 2004년도에 편입된 것으로 보입니다.

 

미성년의 나이로 후배 박규선과 함께 상경해서 대학로 박승대 홀에서 공연을 했고, 2004년에는 엠넷 뻔뻔개그쇼에서 5주 연속 우승하며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2004년 11월 11일에는 1회성 코너인 '목숨걸고 과외하기'로 데뷔하였고, 곧바로 SBS의 '화상고'로 무대에 떠올랐습니다.

 

당시 양세형은 21살이었고, 웃찾사에서 떠오른 신성들 중에서도 가장 막내였습니다. 이후 함께 '화상고'를 진행했던 김기욱, 박상철, 권성호와 함께 SBS 7기로 알려졌습니다. 양세형은 '화상고'와 함께 '신인의 한계', '몽키 브라더스', '비트보이즈' 등으로 유명세를 타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23살에 군입대를 하게 되어 자신의 무대인 웃찾사가 폐지된 후에는 다시 무대를 찾기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코미디빅리그에 정착하며 시즌 2부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특히 '양세바리'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양세형은 중간에 군대에 자원입대한 후 병장으로 현역 훈련을 받았고, 전역 후에는 다시 코미디빅리그로 돌아와 활동하였습니다. 그러나 2013년 연예인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되어 웃찾사2와 코미디빅리그에서 하차하고 자숙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다시 활동을 시작한 양세형은 라디오 스타의 '사랑과 전쟁' 회차로 지상파에 재입성하며 대중들에게 다시금 인기를 끌게 되었습니다.

 

 

양세형 유행어

  • 웃찾사 - 화상고: "줘퍼줘퍼", "다 죽여버리겠다!"
  • 웃찾사 - 몽키브라더스: "원, 투, 몽키 파이브!", "얄루!"
  • 코미디빅리그 시즌2 라이또 - 게임 폐인: "자리주삼~", "저리가삼~"
  • 코미디빅리그 - 직업의 정석 양세바리: 양세바리, 바리바리 양세바리, 에브리바디 쉑더바리, 렛츠고바리, 컴온바리, 제주도엔 다금바리, 살아있는 다금바리, 여기있는 양세바리, 렛츠고바리, 컴온바리
  • 코미디빅리그 - 깽스맨: "지리구요~ 오지구요~"

 

양세형 논란

2013년 연예인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되었다. 벌금 300만 원의 약식기소 처리되었다. ([기사](기사 링크)) 2015년 7월 16일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군대 시절 고참이었던 양세형이 출연해 '군대에서 김지석 뺨을 많이 때렸다', '물 가져오라, 연기해 보라'고 시키는 등 가혹행위를 한 것을 개그화하고 무용담처럼 늘어놓아 비난을 받았다.

 

다만 양세형 2010년 6월 26일 전역 / 김지석 2010년 5월 24일 입대, 김지석은 전차대대 복무 중 홍보지원대원 선발로 둘이 같이 군생활했을 가능성이 없어서 방송용 대본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군생활을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아무리 초고속으로 훈련소와 후반기를 이수한다고 해도 족히 한달 반은 기본으로 걸린다.

 

게다가 전역 직전에는 보통 휴가를 나가있는 경우가 많아 마주쳤을 가능성은 더더욱 낮다. ([기사](기사 링크)) 그러나 사실여부를 떠나 군대 가혹행위를 자랑처럼 말하는 것은 문제 있다. 무엇보다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양세형이 출연하는 방송이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는 점이다.

 

 

방송에 임하는 태도가 기본적으로 깐족거리고, 개구쟁이 같은 목소리 톤을 지니고 있어서, 방송 분위기를 밝게 한다는 긍정적 의견도 있지만, 문제는 정작 본인은 공격을 받았을 때 받아들이지 못하며 정색하는 모습이 상당히 자주 보인다는 것이다. 얄미운 캐릭터로 유명한 방송인들은 많지만 이들도 망가져야 할 땐 망가지며 깐족대다가 역관광당하는 것도 개그에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양세형은 자기가 당할 땐 정색한다는 게 문제. 때문에 '양세형식 개그'가 불쾌하다는 비판 의견이 많다. 스스로도 이 문제를 아는지 무한도전 면접의 신 특집에서 "'욱하는 성질 죽이기'라는 책을 보며 고쳐가고 있다."고 밝혔으나, 무한도전이 끝난 이후 긴 시간이 흘렀지만 상술한대로 여전히 방송 태도가 고쳐지지 않아 그에 따른 비판은 현재진행형이며, 아래가 대표적인 사례들이다.

 

2016년 7월 23일 무한도전 분쟁조정위원회 편에서 개그맨 김현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박명수랑 쪼쪼 댄스 저작권 조정 컨셉으로 케미를 잘 살렸고, MC 유재석 및 다른 멤버들 또한 적절한 멘션을 섞어가며 레전드를 찍은 회차다. 퇴장하면서 유재석이 아쉬우니 김현철에게 쪼쪼 댄스로 나가달라 요청했는데 '에이 됐어 무슨'하면서 문 안 열리는 척 마임개그를 선보였다.

 

주변에서도 웃으며 깔깔대는 순간에도 유일하게 양세형이 정색을 하며 '충분히 밀면 된다는 걸 아실텐데요'라고 갑분싸하게 만들었다. 김현철은 이에 재치있게 밀다가 넘어지는 식으로 분위기를 다시 살리긴 했으나, 양세형은 언제적 개그를 하냐라는 표정으로 한숨까지 선보이면서 비난을 많이 받았다. 꼰대희 채널의 밥묵자 분량 중 같이 출연한 송병철을 포함해 유일하게 영상이 내려간 개그맨이다.

 

 

김대희에게 상추 대신 휴지로 고기쌈해서 건네준 장면이 문제가 되었다. 애초부터 '양세형식 개그'대로 시종일관 김대희를 괴롭히는 듯한 장면 연출 후에 이와 같은 장면이 화룡점정격으로 연출이 된 터라 지나치게 가학적으로 보이는 바람에 비판이 커지고 영상이 내려갔다.

 

2020년 5월 30일 집사부일체 방영분에서 대한민국 배구의 전설인 김연경 선수가 출연했는데 감연경이 터키(튀르키예)에서 선수생활 했을 때 영어로 소통했다고 하자 '영상에서 봤는 데 우리가 생각하는 거만큼 유창한 건 아니예요'라고 말하자, 김연경은 바로 양세형에게 대화란 일단 의미가 통하는 것부터 시작인 거다'라고 말했고, 'TV에서 봤는데 영어에 대해 뭐라 하실 게 아니시던데' 라고 얘기했고,

 

양세형은 이에 도리어 ''왜 갑자기 시비예요?라고 답변했는데, 이에 김연경이 웃으면서 ''시비를 먼저 걸었길래 나도 해봤다'라며 넘어가주었고 양세형을 포함한 멤버들도 웃었지만 위에도 언급되었듯이 다른 사람들이었다면 팩트폭력을 당했다며 괴로워하는 듯한 시늉을 보이거나 오히려 당당하게 엉뚱한 영어로 대화를 시도해 다시금 김연경의 공격을 맞으면서 웃기는 형식 혹은 다시 공격을 하면서 김연경이 언급한 의미가 통하는 대화가 무언지 보여주도록 판을 깔아주고 이후에 칭찬을 해주면서 띄워주는 등,

 

소위 말하는 티키타카를 하는 게 일반적이었겠지만 양세형은 반발을 해 버렸다. 2021년 8월 22일 집사부일체 방영분에서 도쿄 올림픽 펜싱 남자 대표팀 선수들이 출연했는데 여기서 "조각 같네, 김정환 선수 빼고."라는 품평 발언을 하여 구설에 올랐다. 이에 대해 상술한 문제와 맞물려 그에 대한 비판 여론이 상당히 크게 형성되었다.

 

 

큰 문제는 같은 문제가 반복되면서 시청자들에게 피로감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당연하게도 예능인으로서 비호감 이미지의 누적은 치명적이다. 기본적으로 백종원과 같이 출연했던 작품들(집밥 백선생, 맛남의 광장)이나 숏터뷰 등 확실하게 웃겨야 할 필요가 적고 방송의 메인 인물이나 게스트를 살려야 하는 방송에선 나름 자제를 하며 잘 보좌를 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본인이 웃겨야 하는 방송에선 이런 고삐가 풀리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 웃긴다는 행동이 상황에 따라 티키타카를 치거나 역으로 당해 주거나 더 어울릴 사람에게 토스를 하는 식으로 적절하게 바뀌어야 하는데 모두 자기 스타일의 공격형 개그로 일관을 한다는 것. 그나마 무한도전에서야 주변의 선배들이 커버를 칠 수 있었고

 

웃찾사나 코빅에서는 양세형의 공격 개그를 다른 동료들이 받아넘기는 식으로 진행이 되지만 다른 방송, 특히 김연경 사건이 나온 집사부일체 같은 경우 여러 연예인들이 패널로 나오지만 양세형의 공격을 받아주거나 무마시켜 줄 만한 사람이 없는데, 유일한 개그맨인 본인이 웃겨야 한다는 생각에 대중없이 공격개그를 남발하니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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