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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프로필, 전 외교부 장관

몽비아 2024. 2. 22.

박진 프로필, 전 외교부 장관

박진은 대한민국의 외교관 및 정치학자 출신으로, 한나라당 소속으로 제16, 17,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그러나 제18대 총선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유죄가 선고되어 8년간의 정치 공백을 겪었습니다.

 

이후, 제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소속으로 출마하여 강남구 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원내로 복귀했습니다. 2022년 4월 13일, 윤석열은 정부의 초대 외교부장관으로 지명되었습니다.

 

 

그 후 여러 논란과 의혹이 불거지면서 국회에서 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2022년 5월 12일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그 후 같은 해 9월 29일 야당으로부터 해임건의를 받았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여전히 신임을 받아 외교부장관직을 계속 수행했습니다.

 

이후  2024년 1월 10일, 이임식을 마치고 외교부를 떠나 국회로 재진출했습니다.


박진 프로필


박진-프로필

 

출생
1956년 9월 16일 (67세)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2가
거주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동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동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동
본관
여주 박씨
현직
제21대 국회의원
국민의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서대문구 을 후보
국민의힘 강남구 을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외교안보특별위원장
사단법인 민주화추진협의회 자문위원
재임기간
제40대 외교부장관
2022년 5월 12일 ~ 2024년 1월 10일
링크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71기 해군사관후보생으로 임관하고 병역(해군 중위 전역)을 마친 후에도 수십 년이 지난 지금에도 공식 행사에는 해군 근무복을 입고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결과로 수병들이 근무복을 입은 자신을 간부로 오해하고 경례를 했다는 일화가 전해졌습니다.

 

이 당시 문무대왕함장인 이범림 대령(해군사관학교 36기)은 중장까지 진급하고 예편하였습니다. 과거에는 상당한 체구를 가졌으나, 이미지 개선과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경험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다이어트 방법을 '돌고래 다이어트'라고 명명했는데, 이는 근무한 대한민국 해군을 상징하는 캐릭터가 돌고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21대 총선 이후에는 다시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21년에 다시 다이어트에 도전 중이라고 합니다. 서울 용산구의 권영세 의원과는 정확히 같은 의원 선수(4선), 대수(16, 17, 18, 21대)를 가지고 있으며, 둘 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반발하는 서울 내 부촌에서 21대 총선에 출마하여 당선된 공통점이 있습니다.

 

두 사람은 심지어 2002년 상반기 재보궐선거부터 의원 생활을 시작하고, 8년의 공백을 끊고 국회로 돌아온 21대 총선에서 한강을 넘어 선거구를 옮긴 것까지 같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진 의원은 당내 경선을 제외하면 출마한 선거에서 패배한 적이 없는 반면, 권영세 의원은 선거에서 두 차례 패배한 이력이 있습니다.

 

 

박진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재한 동문회 명예회장이기도 합니다. 또한 태영호 의원, 이혜훈 전 의원, 정병국 전 의원 등과 함께 국회 내 대표적인 영국 및 영연방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정병국 전 의원과는 달리 그는 영국에서 근무한 경력은 없지만, 영국과의 연관성을 갖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인연이 있어서 2008년 한미의원외교협의회에 참석해 바이든과 독대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2022년에 미국에 특사로 파견되었을 때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만나지 못하고 차관급 인사인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과만 접촉했습니다.

 

21대 국회 기준으로 서울 지역구 국민의힘 국희의원 중에서는 권영세와 함께 4선 중진 의원으로, 다른 의원들은 대부분 초선입니다. 이 사람은 2022년 5월 27일에 한국-중남미 국가 수교 60주년 기념 특별포럼에서 스페인어로 연설을 했고, 이미 1996년에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비사관으로 중남미 순방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스페인어가 유창합니다.

 

그러나 본인의 이름과 사진을 도용한 한 페이스북 계정이 중국 입장을 대변하는 글을 올렸다가, 외교부의 요청으로 삭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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