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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전통엿은 창평 쌀엿의 역사가 묻어 있는 장인들의 정성

몽비아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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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전통엿은 창평 쌀엿의 역사가 묻어 있는 장인들의 정성

전통 주전부리인 엿은 그 맛과 식감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전라남도 담양에서 이어져 내려온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엿은 그 특별함이 돋보인다. 극한직업791화에서는 맛과 식감을 다 잡은 전통 주전부리, 엿!을 소개한다.

 

이곳에서는 엿을 만드는 과정부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이 전통을 고수하여 이어져왔다. 엿을 만드는 과정은 굉장히 복잡하고 세밀한 작업들의 연속이다. 먼저 햅쌀로 고두밥을 지어 엿기름을 섞어 식혜를 만들어낸다.

 

창평쌀엿창평쌀엿

 

 

이 과정에서 온도와 시간이 매우 중요하며, 계속해서 저어주어야 하는 노고가 필요하다. 10시간의 숙성 과정을 거친 후, 직접 면포에 걸러내 만든 식혜를 약 3시간 동안 졸여준다.

 

 

 

식혜가 살짝 갈색빛으로 변하면 이제 엿을 만드는 본격적인 과정이 시작된다. 두 명의 작업자가 힘을 합쳐 엿을 늘리고 합치는데, 이 과정은 정말로 힘겨운 작업이다. 엿을 늘리는 작업을 90번이나 반복하여야 우리가 흔히 아는 흰색의 엿이 완성된다.

 

이후에는 엿을 늘리는 작업을 반복해 공기를 가둬 밖으로 빼내 굳힌다. 이 단계에서도 작업자들은 끊임없는 노력과 힘을 기울인다. 마지막으로 엿을 공정적으로 건조시키고 포장하는 단계를 거치면, 완성된 엿이 만들어진다.

 

창평쌀엿창평쌀엿

 

 

복잡하고 세밀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엿은 그 맛과 식감이 정말 특별하다. 특히 이 과정을 직접 체험해본 사람이라면 그 가치를 더욱 높게 평가할 것이다.

 

이처럼 엿을 만드는 과정은 그 자체로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엿을 만드는 사람들은 밤을 새며 정성을 다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들의 노고 덕분에 우리는 맛과 식감이 모두 훌륭한 엿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엿은 단순히 입에 넣는 음식이 아니라 전통과 정성이 담긴 소중한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창평쌀엿의 역사

창평쌀엿은 조선시대 양녕대군이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지역에 낙향하여 지낼 때, 함께 동행했던 궁녀들이 전수해 준 것으로 먹을 때 바삭바삭하여 입안에 잘 붙지 않고, 먹고 나서도 찌꺼기가 남지 않으며 맛이 독특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지역의 부임한 현감들이 궁중에 상납할 선물을 마련하면서 제일 먼저 찾았다고 할 만큼 그 유래가 깊고 명성이 높다. 창평전통쌀엿은 보리, 쌀, 생강, 참깨 등 모든 재료를 직접 생산해서 만들어지고 있는 만큼 품질에 대한 자부심도 강하다.

 

예부터 과거시험을 보러가는 사람 짐 속에 꼭 쌀엿을 넣어주었는데, 그 이유인 즉, 엿에 포함된 당질이라는 성분이 뇌세포를 활성화시켜주어서 공부하는 이들에게 좋은 식품이기 때문이다. 물론 엿처럼 시험에 철썩 붙으라는 기원의 의미도 있었다.

 

이에 붙지 않는 창평쌀엿

일반적인 엿과는 달리 끈적임이 적고 치아에 잘 달라붙지 않으며, 바삭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지입니다. 주로 겨울철에 만들어지며, 쌀과 엿기름을 이용하여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어집니다.

 

창평쌀엿창평쌀엿

 

 

상품구성

쌀엿1kg

쌀엿은 아이스팩과 함께 스티로폼 박스에 담아 안전하게 배송합니다. 쌀과 엿기름, 생강 등만을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기력을 돕고 담을 식히며,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도 있어 어르신들께 좋은 먹거리입니다.

 

전통 쌀엿의 생산공정은 100% 수공업으로 이루어지고 엿밥을 1시간 반 동안 시루에 찌고 엿밥과 엿기름을 섞어 발효통에 넣어 발효시키며 발효물을 가마솥에 부은 후 졸이는 과정을 겪습니다. 여기서 졸이게 되면 조청이 되고 조청에서 2시간 동안 또 졸이면 쌀엿이 됩니다.

 

창평쌀엿창평쌀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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