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1만원 담판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노사 간의 협상이 다음 주에 최종 담판에 나선다. 1만원 돌파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년 최저임금, 1만원 돌파 가능성
-최저임금위원회, 노사 간 격차 좁히기에 나설 예정
-결정적 담판 다가오는 최저임금 협상
내년도 최저임금에 대한 노사 간의 협상이 다음 주에 최종 담판에 나선다고 합니다. 현재 노사는 835원까지 입장 차이를 좁힌 상태이며, 이에 따라 최저임금이 1만원을 돌파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최저임금 수정 요구안으로 노동계가 1만620원을, 경영계가 9785원을 제시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인 9천620원과 비교해, 노동계는 10.4% 인상을 제안하고, 경영계는 1.7% 인상을 제안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최저임금위원회는 다음 주까지 연장해 노사 합의로 결정하려는 방침입니다.
다음 주 18일에 열리는 제14차 전원회의에서 최종 결론이 도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졌습니다. 공익위원들은 중재 역할을 하지 않고 노사가 자율적으로 합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간격을 좁히지 못하는 경우에는 투표로 결정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최저임금 심의는 최대한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되어야 하므로, 결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만원 돌파가 가능할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 결정이 제14차 전원회의에서 도출될 전망입니다. 최저임금의 결정은 국내 노동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이번 협상 결과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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