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의 스레드, 가입자 7천만명 돌파로 폭발적인 성장

메타의 스레드, 가입자 7천만명 돌파로 인기 급증

메타의 스레드가 출시 후 하루 반 만에 7천만명의 가입자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스레드는 텍스트 기반의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트위터를 추월하기 위해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습니다.

메타의 스레드, 출시 후 하루 반 만에 가입자 7천만명 돌파

스레드, 페이스북 메타의 새로운 소셜미디어 플랫폼으로 폭발적인 인기

마크 저커버그 CEO "스레드,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메타 스레드

스레드는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Meta)의 새로운 소셜미디어(SNS) 플랫폼입니다. 스레드는 텍스트 기반의 컨텐츠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댓글과 반응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스레드는 5일에 출시되었고, 출시 후 16시간 만에 3천만명의 가입자를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20시간 만에 가입자 수가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하여 7천만명에 이르렀습니다. 게시물 수도 1억개에 육박하며 '좋아요'는 2억 개가 게시되는 등 이용도가 활발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가입자 7천만명은 우리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스레드는 지난해 7월 기준으로 트위터 이용자 수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2억3천780만명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스레드는 텍스트 기반의 컨텐츠 공유를 중심으로 하며,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습니다. 따라서 인스타그램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쉽게 스레드에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스레드가 트위터와 같은 규모에 도달하려면 인스타그램 이용자의 약 1/4만 가입하면 된다고 시장 조사기업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의 수석 분석가인 자스민 엔버그는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특징들을 고려하면, 스레드는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