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친명 정성호, 비명 이인영 단수공천

민주, 친명 정성호, 비명 이인영 단수공천

민주당은 9차 심사를 통해 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천에서는 이재명 대표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정성호 의원과 이인영 의원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정성호 의원은 '찐명'으로 불리며, 이재명 대표의 가까운 동지로 알려져 있었다.

 

 

그의 단일 공천은 이번 선거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나였다. 또한 이인영 의원 또한 단일 공천을 받았는데, 그의 공천 여부는 컷오프(배제) 여부에 관한 관심이 컸다.

 

이번 공천에서는 단일 공천이 8곳에서 이뤄졌으며, 경쟁을 통한 후보 선출이 11곳에서 이뤄졌다. 이들 후보는 지역구에 따라 각각 다른 경쟁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공천 결과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포함되어 있었다. 예를 들어, 김병기 의원은 서울 동작갑에서 본선에 직행하게 되었으며, 김윤덕 조직사무부총장과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도 단일 공천을 받았다.

 

또한 '친문' 인사들의 공천 결과도 주목을 받았다. 이인영 의원은 단일 공천을 받았지만, 전해철 의원은 경쟁을 통해 후보를 선출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김현정 당대표 언론특보, 남병근 전 지역위원장, 이원택 의원 등이 단일 공천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선거에서는 다수의 현역 의원들이 단일 공천을 받았으며, 지역별로는 다양한 경쟁 과정을 거쳐 후보가 선출되었다. 특히 '올드보이'들도 경선 기회를 부여받아 여의도 복귀 가능성이 주목되었다.

 

 

공천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정성호 의원: 경기 동두천·양주·연천갑 (단일 공천)
• 이인영 의원: 서울 구로갑 (단일 공천)
• 김병기 의원: 서울 동작갑 (본선 직행)
• 김윤덕 조직사무부총장: 전북 전주갑 (단일 공천)
•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전북 익산을 (단일 공천)
• 김현정 당대표 언론특보: 경기 평택병 (단일 공천)
• 남병근 전 지역위원장: 경기 동두천·양주·연천을 (단일 공천)
• 이원택 의원: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단일 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