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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아이 못 가져" 박성광 아내 이솔이, 암 투병 고백하며 악플러에 정면 대응

by 몽비아 2025. 4. 3.

개그맨 박성광 씨의 아내이자 인플루언서인 이솔이 씨가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그동안 쏟아졌던 악플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솔이 씨는 2025년 4월 2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퇴사 후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여성암의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되었고, 건강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이솔이암투병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 알 수 없어"…힘겨웠던 암 투병 과정


이솔이 씨는 암의 성질 또한 좋지 않아 1년, 3년을 더 살 수 있을지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큰 좌절을 겪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지난 6개월 동안 수술과 세포독성 항암 치료를 받으며 외출도 조심해야 했고, 날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은 물론 매일 구토, 체중 감소, 피부 변화, 탈모 등 힘겨운 시간을 보냈으며 응급실을 오가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도 약을 복용하며 치료 중이며, 검진 때마다 아이를 가질 수 있을지 문의하지만 의료진으로부터 "엄마 건강이 먼저"라는 답변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완치까지는 많은 시간이 남아 여전히 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악플에 대한 심경 고백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이솔이 씨가 힘든 투병 사실을 공개한 이유는 끊임없이 이어진 악플 때문이었습니다. 자극적인 기사와 왜곡된 시선 속에서 '사치스러운 여자', '아이를 안 가지는 여자', '남편을 ATM처럼 이용하는 여자'로 비춰지는 것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는 "이 이야기를 꺼내고 싶지 않았지만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며, 자신은 사랑하며 많이 웃고, 소중한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살아가고 싶은 평범한 사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때로는 불안에 떨며 밤마다 눈물로 기도하고, 작은 통증에도 두려워하며, 치료의 기억에 괴로워하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간절하고 지금 이 순간의 행복이 중요해졌다"


이솔이 씨는 치료 이후 외적, 내적으로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힘든 시간 속에서 자신을 지켜준 것들을 알리고 싶어 현재 마켓을 운영하며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제 예쁘고 좋은 것에 집중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다는 희망을 전했습니다.

 

또한, 30대가 되기 전까지 명품 하나 사본 적 없고 늘 열심히 돈을 모으며 살았으며, 지금도 남편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함께 꿈꾸던 온전한 가정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가 자신에게 있다는 현실에 미안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는 속마음도 내비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솔이 씨는 "세상이 조금 더 다정하고, 친절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박성광♥이솔이 부부, '동상이몽2' 통해 사랑받아


한편, 박성광 씨와 이솔이 씨는 2020년 결혼 후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이솔이 씨의 용기 있는 고백에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으며, 무분별한 악플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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