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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신당 '새로운 미래'출범 창당 발기인 3만명 넘어...

몽비아 2024.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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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신당 '새로운 미래'출범 창당 발기인 3만명 넘어...

새로운미래-이낙연신당

이낙연 전 대표의 밝은 모습

이낙연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미래 신당을 창당하기 위한 발기인대회와 출범식에서, 그 동안의 '엄근진' 이미지에서 벗어나 밝은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참석자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며, 웃음과 환호 속에서 새로운미래의 출범을 알렸습니다.

 

다양한 제3지대 신당들의 협력 다짐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탈당그룹 외에도 미래대연합, 개혁신당, 한국의희망, 새로운선택 등 다양한 제3지대를 대표하는 신당들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며, 향후 협력의지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제3지대 내에서의 협력과 통합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습니다.

 

새로운미래의 포용적 중도개혁주의 선언

새로운미래는 국익과 실용을 중심으로 한 포용적 중도개혁주의를 선언하며, 복지국가 건설, 중층적 '돌고래 외교', 경제 양극화 극복 등 다양한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신당이 추구하는 방향과 목표가 명확하게 제시되었습니다.

 

제3지대의 협력 플랫폼으로 미래대연합 강조

이낙연 전 대표는 행사에서 제3지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한 물음에 "미래대연합이 그 일의 플랫폼이 되겠다"고 답하면서, 미래대연합이 제3지대의 협력을 주도할 수 있는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향후 협의체의 설립을 통해 제3지대 내에서의 통합이 기대됩니다.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한 신중한 입장

이낙연 전 대표는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대한민국은 하루가 급하고, 급한 대한민국을 구하는 것이 먼저"라면서 "3년 이상 남은 일은 이야기하는 것은 오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중한 입장을 통해 현재의 정치 상황과 대응에 대한 신중함을 나타냈습니다.

 

이낙연과 이재명의 대립과 신당 창당 과정

2023년 12월 초, 이낙연 전 대표는 이재명 지도부를 비판하며 제3지대 정당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언론에서는 정세균, 김부겸 3명의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 출신 간 연대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정세균은 공식적으로 부인했습니다.

 

12월 8일, 이낙연이 준비를 지시했다는 전언이 있었지만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낙연 전 대표는 12월 13일 방송에 출연하여 "신당 창당 진짜로 하겠다"고 밝히면서 제3지대와의 연대를 추진함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날 이낙연 전 대표는 민주당의 실수를 지적하며 이재명이 대표로 있는 현 민주당에 큰 실망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해석으로는 자기 존재감 확인이나 압박 전략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12월 30일, 이낙연-이재명 회동이 무산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신당 창당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1월 1일, 이낙연 전 총리가 "창당 선언일정과 관련하여 거쳐야할 순서가 있다"고 언급함으로써 신당 창당 일정이 미루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1월 2일, 이재명 피습 사건이 발생하면서 창당이 연기되는 분위기가 감지되었습니다. 또한 1월 6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메시지는 신당 창당 추진에 변수를 더했습니다.

 

1월 10일 프레시안에 따르면, 이낙연은 원칙과 상식 신당에 합류하여 창당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1월 11일 민주당 탈당 선언 후 원칙과 상식 측과 따로 창당 준비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월 16일, 이낙연 전 대표는 공식 창당발기인 대회를 개최하여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습니다.

 

이낙연과 제3지대 연대 가능성

이낙연 전 대표는 원외 반명 성향 유권자들과의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당무개입과 이재명 대표 지지자들의 행동을 비판하며 제3지대의 필요성을 주장했습니다. 이들이 이낙연 신당에 합류할 가능성은 높아졌으며,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여 새로운미래와 함께 나아갈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연대설

원칙과 상식 - 미래대연합 2024년 1월 11일, 이낙연 전 총리와 원칙과 상식 소속 의원들이 비공개로 회동하여 논의를 나눴지만 이견이 있어 각자 행보를 결정했다. 개혁신당을 창당할 예정인 유승민 전 의원, 이준석 전 대표와의 연대 가능성도 언급되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의 함께함을 언급하며 제3지대 정당의 세력규합을 언급했지만, 이준석은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승민에게는 러브콜을 보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의희망 한국의희망도 개혁신당과의 연대를 검토 중이며,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인사들이 창당한 정당이기 때문에 연대 가능성이 있다. 또한 새로운선택도 개혁신당과의 연대를 검토 중이며, 이낙연 신당이 창당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선택에 합류하거나 그 반대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반응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대선 경선 불복을 비판하며 이낙연의 지역구를 이어받았던 이개호 의원과 함께 신당 창당을 비판하고 단합을 강조했다. 설훈 의원은 창당에 적극 반대하고 있다고 전해졌으며, 이소영 의원은 억지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간주하고 명분이 없다고 지적했다. 윤건영 의원은 대한민국과 민주당을 위해서도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조응천 의원은 반응적으로 가치만으로는 1당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정세균 · 김부겸 전 국무총리 비공개 회동에서는 공천 갈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민주당 초선의원들의 이낙연에 대한 공격에 불쾌감을 표했다. 그러나 창당에 대한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이낙연의 최측근 및 동지들 이낙연의 지역구를 이어받았던 이개호 의원과 이병훈 의원은 신당 창당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설훈 의원은 창당을 만류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낙연이 고심 중일 것으로 보이지만 민주당으로 돌아오지 말라고 일축하며 당의 분열보다는 화합을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당내에서 싸우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창당은 최후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혁신당 관련 의원들 개혁신당을 창당할 예정인 유승민과 이준석은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유승민은 이낙연의 러브콜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석은 '낙준연대'나 '낙석연대'라는 용어에 멸칭에 가깝다고 언급하며 리쌍 브라더스로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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