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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의 여인 '금발 바비형' 32세 연하 여성과 열애 중

몽비아 2024. 2. 21.

푸틴의 여인 '금발 바비형' 32세 연하 여성과 열애 중

러시아 대통령인 블라디미르 푸틴이 32세 연하의 여성과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 여성은 영국 출신의 미술사학자인 예카테리나 카탸 미줄리나(39)로, 러시아의 검열을 돕는 준정부 기관인 세이프인터넷리그의 대표이기도 합니다.

 

푸틴-연인

 

러시아의 인권운동가인 올가 로마노바는 미줄리나가 푸틴의 취향에 부합한다고 언급하며, 이와 관련해 스베틀라나 크리보노기크와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푸틴은 나이가 71세이지만 나이 차이에 대해 선입견을 갖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줄리나는 강경파 러시아 의원인 엘레나 미줄리나의 딸로 알려져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푸틴 대통령에 대한 모든 비판을 잠재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전에도 체조 선수 알리나 카바예바와 연인 관계를 가졌으며, 이들 사이에는 자녀도 있었습니다.

 

푸틴-연인-미줄리나

 

그러나 최근에는 미줄리나와의 새로운 연애설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언론과 텔레그램 채널은 푸틴 대통령이 미줄리나와의 관계를 발전시켰다는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한 확인은 아직 이뤄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미줄리나는 영국 런던대에서 미술사와 인도네시아어 학위를 취득한 뒤, 세이프인터넷리그의 대표가 되기 전 중국을 방문하는 러시아 공식 대표단의 번역가로 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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