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반환 날짜 3월 3일이 마지막, 유튜브 라이브 방송

푸바오 반환 날짜 3월 3일이 마지막, 유튜브 라이브 방송

에버랜드의 판다 푸바오가 다음 달 3일까지만 공개된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중국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푸바오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는데, 그 중 하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푸바오와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판다월드에서는 푸바오와 사육사, 그리고 고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또한 푸바오와의 마지막 만남을 기념하여 특별한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푸바오를 보내기 전에는 건강 및 검역 관리를 받을 것이며,

 

팬들은 특별 영상 상영회를 통해 푸바오와의 추억을 되새기게 될 것입니다. 푸바오를 사랑하는 팬들은 이들을 향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에버랜드는 그동안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푸바오를 위해 3.1.(금) ~ 3.3.(일)까지 푸바오 운영시간 내내 공개할 계획이며, 마지막 공개 날인 3일에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푸바오의 이별과 강철원 사육사의 이야기

 

에버랜드 바오 하우스

바오 하우스에서는 푸바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태어난 순간부터 성장일기, 푸덕이들이 보내준 멋진 팬아트와 푸바오를 돌보는 사육사들의 하루까지, 행복을 주는 보물 푸바오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바오 하우스는 예약제로 에버랜드 APP의 스마트줄서기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바오 하우스는 긴급 점검, 현장 상황 등에 따라 운영 일정이 예고 없이 변경 또는 취소 될 수 있습니다.

 

바오 하우스 (가이드맵 26)

2024.1.20.(토) ~, 10:20 ~ 파크마감 40분 전까지

 

 

푸바와 반환 이유는 멸종위기종보전협약 때문

CITES는 "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의 약자로, 멸종 위기 생물들의 국제 무역을 규제하기 위한 국제 조약입니다. 이 조약은 1973년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에서 체결되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180여 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조약의 목적은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및 식물 종의 보호와 보존을 촉진하고, 국제 무역에서의 과도한 채취나 수출로 인한 생태계 파괴를 방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각 국가는 자국 내에서 멸종 위기 생물들을 관리하고, 국제 무역을 위해서는 관련 기관으로부터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동물이나 식물이 CITES 목록에 등재되면, 그 종의 국제 무역은 제한되거나 금지될 수 있으며, 이러한 조치는 해당 종이 더 이상 멸종되지 않도록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많은 나라들은 CITES 조약을 적극적으로 준수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1993년에 가입하였습니다.

 

국제무역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국가의 정부로부터 수입 또는 수출 허가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CITES 대상 생물을 불법적으로 밀수하는 경우에도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요약하자면, CITES는 멸종 위기 생물들의 보호와 보존을 위해 국제 무역을 규제하는 조약으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매우 중요한 법률 중 하나입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생물들이 지속적으로 생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