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가리비, 청정해역 고성 자란만 가리비 주문 방법

극한직업 가리비, 청정해역 고성 자란만 가리비 주문 방법

경남 고성에서는 지금 살이 꽉 찬 가리비가 제철이다. 고성 자란만은 청정해역으로 인정받아 미국 식품의약국까지 인증한 곳이다.

 

 

겨울, 이 청정한 해역에서 가리비 수확이 한창이다. 이곳에서는 4월에 어린 가리비를 채롱망에 넣어 키우고, 10월부터 가을이 시작되면 수확 작업을 시작한다.

 

추운 겨울이면 살이 더욱 차올라 더 맛있는 가리비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수확한 가리비는 바다 위에 설치된 바지선에서 선별과 기계 세척 작업을 거친다.

 

 

채롱망을 옮기고 선별 세척 작업을 하면서 영하의 날씨에도 땀이 나는 일이 잦다고 한다. 청정해역에서 자란 겨울 제철 가리비를 맛보고 싶지 않은가?

 

 

 

홍가리비 찌는 법

먼저 가리비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고 굵은 소금 2큰술을 녹인 물에 가리비를 충분히 담구어 검정 비닐이나 쿠킹호일을 덮어 어두운 환경을 만들어 준 후 30~40분간 해감을 합니다.

 

해감을 마치면 솔을 이용해 껍질을 박박 씻어 물기를 빼면 됩니다. 손질이 끝난 가리비는 냉장 보관의 경우 최대 2일 이내에 먹고 냉동 보관의 경우 해동 과정 없이 바로 조리에 사용하면 됩니다.

 

홍가리비 찌는 방법은

 

가리비 껍질에 굴, 따개비 종류가 붙어 있는데 굳이 떼어낼 필요는 없고 솔로 사이사이만 잘 닦아주면 됩니다.

 

냄비에 물 2컵을 붓고 (찜기 위로 물이 올라오지 않을 정도) 센 불로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가리비를 넣어 청주나 소주를 한반퀴 두르고 레몬 몇조각 올려 뚜껑을 덮은 후 7분깐 쪄주고 불을 끈 다음 2~3분간 뜸을 들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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